투자 절세 재테크 - 투자 주식 부동산 세금 등

신박한 내 구독 서비스 모아보기 - 5분만에 돈 버는 방법 (ft. 왓섭)

미츄츄 2024. 4.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츄츄입니다. 
 
요새 매달 구독료를 내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플랫폼이 참 많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줄줄 새고 있던 구독 서비스를 한 번 정리해 봐야 할 때 같아 공유드립니다. 
 

여러 종류의 구독 서비스 로고

 


1. 구독 기반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점 

 
궁금해서 혹은 필요해서 가입한 구독 서비스 혹은 멤버십이 참 많이 있습니다.
 
통신사 멤버십 (LG 유플러스 유독 등)
배달앱 (여기요 요기패스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
iCloud 클라우드 혹은 Google Drive 사용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Apple Music, Spotify, Youtube Music 등)
동영상 혹은 OTT 서비스 (넷플릭스, 티빙, 왓챠, Youtube 등)
전자책
웹소설
쿠팡, 신세계 유니버스, 네이버 , 마켓컬리 같은 이커머스 멤버십; 등 
 
처음에는 무료 체험 7일, 1달, 3달로 시작하다 해지를 까먹고 구독료가 자동 결제 된 적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유료로 시작했다가 점점 안 쓰게되었는데 통장에서 카드에서 돈이 여전히 빠져나가고 있는 것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2. 현 구독 서비스 가입 상황 

 
저는 정리를 해 보니 아래 구독 서비스 혹은 멤버십 비용을 매달 혹은 매년 내고 있습니다: 
 

 구독 서비스 요금 특이사항
쿠팡4,990원최근 구매가 뜸해짐
네이버 플러스4,900원더 구매가 뜸해짐
마켓 컬리 1,900원최근 몇 달 간 구매 없음
밀리의 서재 -통신사 혜택 
유튜브14,900원 
넷플릭스 17,000원 
iCloud3,300원 
아마존$14.99 
기타 교육 앱연간 fee 유료 변환됨기억도 안 나는 앱인데 나도 모르게 돈을 내고 있었음

 
그래서 사용 빈도 수가 훨씬 줄었거나, 중복된다고 생각하는 구독은 과감하게 끊기로 하고 정리하였습니다. 
 

3. 내 구독 서비스 모아보기 - 왓섭(현재 앱스토어에만 나와있습니다)

구독 서비스를 한창 은행 계좌, 카드 사용 내역서, 이메일, 앱 결제/가입 정보, 아이폰 구독 정보 등 뒤져보면서 하나하나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광고가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역시나 내 모든 온라인 행태가 감시? 당하고 있었구나 싶었지만 앱스토어에 가보니 아주 요긴한 앱같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운받아 사용해 보고 여러분께 공유드립니다. 
 
전혀 돈이나 혜택을 제공받고 쓰는 광고 글이 아니라 제가 써 보고 이런 서비스도 있다는 차원에서 정보 공유 드리는 부분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너무 세세하게 쓰지는 않겠습니다) 
 
 
https://whatssub.co/

왓섭 — 신개념 구독 관리

몰래 결제되던 정기 구독과는 안녕! 왓섭에서 결제 수단 연동만 하면 결제 3일 전 알림부터 해지까지 깔끔하게 해드려요

whatssub.co

 

왓섭 앱 메인 화면 사진

 
 
 
왓섭의 장점 

  • 가입절차도 간단하고 사용방법은 매우 직관적입니다 
  • 흩어져있는 구독 서비스를 한눈에 모아 볼 수 있고 (구독 요금, 구독 주기, 다음 결제일, 결제 수단 등), 결제 및 해지 관리가 매우 간편합니다 (알림 기능 있음)
  • 저는 선택이라 동의를 하지는 않았지만 가입 시 마케팅 옵션에 동의하시면 본인에게 맞는 구독 서비스 추천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단, 구독료를 결제하고 있는 연결 계좌, 신용카드 간편 결제를 등록해야 구독 중인 서비스의 정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게 이 비지니스 모델에서 특허를 받은 부분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구독 서비스마다 한 두 개의 결제 수단으로 통일을 하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해 놓아서 어지간히 귀찮았던 게 아닙니다. 
 
 

4. 마무리 

저는 오늘 큰 마음먹고 구독 서비스를 정리했더니 뭔가 미뤄두고만 있던 숙제를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정리를 해 보니 생각 보다 매달 나가는 구독료가 적지 않았습니다.
 
구독을 몇 개 해재 않다고 부자가 되는 건 아니지만 쓰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서비스에 불필요한 낭비하는 건 너무나 현명하지 못 한 지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소비들도 하나의 카드나 은행으로 모아 정리하는 것이 지출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여러모로 필요하겠다라는 배움도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그다지 쓰지도 않고 매달 혹은 매년 돈만 나가고 있던 구독 서비스가 있으신 분 계신가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