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 받고 나면 "반드시" 해야 할 것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미츄츄입니다. 

 

국세청으로부터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안내문을 받으셨을 겁니다. 

나라에서 너무나 친절하게도 제 소득세를 미리 계산하여 안내를 해 주었으니, 이 신고 안내문에 적힌 세액대로 그대로 납부하면 될까요?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지방소득세 신고 안내문

 

저는 지난 5월 2일에 국세청으로부터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우편으로도 수령하고 카톡으로 전자문서로도 받았습니다. 

 

 

 

 

 

국세청 소득세 신고 안내문에 적힌 세액은 정확할까? 

안내문을 열람해 보니 2023년도 소득에 대해 제가 토해 내야 할 세액이 적혀있었습니다. 

무려 300만원에 가까운 돈이더군요. 

 

 

 

소득세 신고 안내문에 적힌 세액은 안내문에도 기재되어 있듯이, 확정된 세액이 아닙니다.

 

국세청에서 제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한 예상 세액일 뿐입니다. 

 

이 안내문에 적힌 금액 대로 세금을 내시게 되면 (많은 경우) 말 그대로 "호구"가 되는 겁니다. 

 

 

소득세 신고 안내문 받고 반드시 해야 할 것

홈택스에 접속하여 본인이 직접 신고서를 작성하여 세액을 새로 뽑아 보시거나, 비용을 떨 수 있거나 공제할 비용 등이 있으신 분이라면 세무사를 통해 소득세 신고를 하시기를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저는 세무사를 통해 매년 종소세를 신고하고 있고 거의 대부분 소득세를 오히려 환급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환급을 못 받았지만 제 세무사 덕분에 안내받은 세액의 1/6정도만 내는 걸로 마무리가 되었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복잡하다는 핑계로 신고 안내문 그대로 납부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소득세 신고서 작성하셔서 모두 환급받으시길 바랍니다.